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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조금만 잘 못 먹거나 스트레스, 낯선 환경일 경우 스스로 컨트롤하거나 조절하지 못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현대인들 특히 직장인, 학생, 취업 준비생 등 연령별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이 질병 확실한 치료법이 없어 많이 답답했을 겁니다. 원인과 치료방법, 피해야 할 중요한 부분까지 놓치지 말고 확인하세요.

 

과민성대장증후군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정의

과민성 대장 증후군 (Irritable Bowel Syndrome, IBS)은 장기간 지속되는 장애로, 복통, 변비나 설사, 또는 두 가지의 교대 증상 등을 포함합니다. 주요 증상은 대장에 특별한 손상이나 변화가 없지만 다양한 불쾌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명확히 해야 할 것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라 기능적인 문제입니다. 즉, 대장 자체에는 손상이나 악성 변화가 없지만, 대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여기에는 신경계 문제, 감염,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 및 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발생 원인과 원인균은 무엇인가

장내 미생물 불균형: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이 IBS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식이요인: 특정 음식이나 음료, 또는 식사 패턴이 IBS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정서적 스트레스: 스트레스나 정서적 요인이 IBS 증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기타 질환: 때로는 다른 장 관련 질환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기도 하며, 이 경우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균은 없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장내미생균(장내 플로라)의 불균형이 관련 있을 수 있으며 이를 '포스트 감염성 IBS'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특정 원인균 때문에 발생된건지 명확한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원인균에 의해 귀착시키기는 어려운 부분이라 확실한 연구 및 논문 자료는 없습니다. 

 

진단과 검사방법

초기의 진단과 검사방법은 여러 단계와 방법으로 진행되는데 증상 및 지속기간과 심각도를 철저히 확인하는 의료력 조사와 혈액검사, 대변검사, 내시경검사를 통해 장 내부를 직접적으로 확인하며 특수검사로는 통풍 검사(Hydrogen Breath Test): 소화 불량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관련된 탄수화물 불내성을 검사할 수 있습니다. 경련 유발 검사: 일부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장의 경련을 유발하여 증상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유의해야 할 점은 IBS는 대체로 다른 질병을 제외한 후에 진단되는 '제외 진단(Exclusion Diagnosis)'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따라서, 특별한 구조적 이상이나 원인균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IBS의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에 IBS로 진단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치료법과 일상생활에서 관리방법

100% 완치가 어려운 부분이지만 몇 가지 관리 방법으로 인해 증상을 완화하고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식단 조절 고섬유식단: 과일, 야채, 콩, 견과류 등을 통해 섬유 섭취를 늘립니다. 또한 특정 탄수화물에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FODMAPs는 장에서 완전히 소화되거나 흡수되지 않고, 대장까지 도달하여 여기에서 박테리아에 의해 발효되면서 가스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IBS 환자들에게는 불편한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몇 가지 FODMAP 음식의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Oligosaccharides: 통곡류, 일부 과일과 야채, 콩 및 렌즈콩, 밀, 호밀, 보리 등. Disaccharides: 주로 락토오스가 포함된 유제품 (예: 우유, 요구르트, 연한 치즈). Monosaccharides: 주로 프룩토오스가 높은 과일 (예: 사과, 배, 수박). Polyols: 일부 과일과 야채 (예: 복숭아, 플럼), 일부 인공 감미료. 일부 IBS 환자들에게는 저 FODMAP 식단이 증상 완화에 매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물 섭취: 충분한 물을 마시고 카페인이나 탄산 음료는 피합니다. 운동과 활동 규칙적인 운동: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꾸준한 운동이 장 움직임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 요가나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합니다. 생활 습관 식사 패턴: 작은 양을 여러 번 먹는 것이 한 번에 많이 먹는 것보다 좋을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식사 시간: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가져가면 장이 규칙적으로 움직입니다. 

반드시 피해야 할 사항

과도한 지방 섭취: 고지방 음식은 대장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스파이시 음식: 매운 음식은 일부 사람들에게 IBS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과다한 카페인: 커피, 차, 탄산음료 등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알코올 섭취: 알코올은 장을 자극하고 따라서 IBS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무작위 식사 패턴: 불규칙한 식사 시간과 빠른 식사는 소화계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과도한 운동: 적절한 운동은 좋지만 과도한 운동은 장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임의의 약물 사용: 약물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전문가의 지시 없이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장 건강에 해로운 보충제: 일부 보충제나 허브 제품은 장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사용 전에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개인의 생활 습관과 식단, 그리고 기존의 건강 상태에 따라 피해야 할 사항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마무리 

오늘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일으키는 원인균이 있는지의 유무와 발생원인 및 피해야 할 음식, 생활습관을 알려드렸습니다. 이를 토대로 증상이 심해졌을 때 한 번쯤 무엇이 잘 못 되었는지 살펴 증상이 더 심해지지 않도록 조심하셔서 건강한 생활 유지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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